"우리는 지금 인도로 간다" 감사의 말씀 나마스떼 Namaste! 재주 없는 백수(白手)인데다 집도 절도 없는 처지인 丁武辰을 통하여 세상에 나오게 된 이 책은 그러므로 많은 분들의 도움을 필요로 하였었다. 책을 쓰겠다고 마음 먹도록 꼬드기고, 꼬드긴 죄로 반 년이 넘도록 먹여주고 재워줘야 했던 두경우, 박경숙 부부 - 얻은 돈으로 유학생활을 하는 처지인데도 그들은 無塵이의 취재비를 위해 주머니 터는 것을 망설이지 않았었다. 원고 작성을 위한 노트북 컴퓨터를 구입해주었을 뿐 아니라 취재비와 한국에서의 체재비를 보조하고 있는 허인덕 - 인도를 여행하다가 뜻하지 않은 봉변을 당하였던 그의 쓴 경험은 인도를 여행하려는 한국인을 위한 충실한 안내서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일깨웠었다. 인덕원의 방을 부담없이 쓸 수 있도록 제공한 이우열, 김일순 부부 - 3.. 더보기 이전 1 ··· 103 104 105 106 107 108 109 ··· 13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