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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교류회 행사

[공연] 한국·인도 광복 축하 전통 예술공연 - 두 나라, 한 기쁨 (2007.8.14)

한국·인도 광복축하 전통 예술공연
The performance to celebrate the independence of Korea and India

두 나라, 한 기쁨!
Two countries, One Pleasure
KOREA, INDIA, Independence Day celebration

한국과 인도의 하나된 8.15를 맞아
양국간 처음으로 경기도가
광복의 축제를 펼칩니다


한국·인도 광복축하 전통 예술공연 - "두나라, 한기쁨"

일시 : 2007.8.14 (화) 19:00∼20:30
장소 : 수원청소년 문화센터 (온누리 아트홀)
주최 : 경기도, 주한 인도 대사관
주관 : 사단법인 한·인 교류회 www.india.or.kr




한국 독립 배경

광복이란 대한제국이 붕괴되면서 부터 1910년 일본에게 국권을 빼앗긴 이후, 1945년 8월 15일, 일본이 제2차 세계대전에 패하여 우리나라가 해방되던 날까지의 시기에 대해서만 적용되는 반일 민족 독립운동의 사상과 운동을 포괄하는 관념이다.

제2차 세계 대전에서의 일본의 패전이 8.15 광복의 직접적인 계기이지만 1910년 8월 22일, 일본의 강제합병 이후 35년간 민족해방을 위한 독립운동은 계속 전개되었고, 마침내 1945년 8월 15일 일제식민치하에서 광복을 맞이하였다.


Korea Independence

Independece has a comprehensive meaning in that it means anti-Japanese movement and independent ideology from 1910 to August 10 in 1945 when Japan was defeated in World War II. As we had continuous independent movements for 35 years since forceful consolidation we finally became independent on August 10, 1945 after the Japanese defeat.

인도 독립 배경
인도 민족주의가 처음으로 구체적인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한 것은 힌두교도가 지배적이었던 인도의회 (1885)와 전인도 이슬람 연맹(1906)을 통해서였다. 1857년 이후 10년간 이슬람교도들은 영국과의 협력을 추구했으나, 제1차 세계대전이 끝나고 오스만 제국이 분할되자 영국의 지배에 저항하기 시작했고, 1947년 8월 15일 영국 식민지에서 해방되었다.


India Independence

The rise of nationalism emerged through Indian Congress and Islamic Union in 1880s. Though Islamists colaborated with the Britain for 10 years after 1857 they started to resist to be under regin of the Britain after World War I. Finally it became indepenent of English cology.



프로그램 Program

Opening ................................................................. 19:00∼19:02

Opening 
한국 전통 무용 (북공연)  ............................................ 19:02∼19:17
Korean traditional performance (Drum)

내빈소개
Introduction of VIP ................................................... 19:17∼19:19

인사말  .................................................................  19:19∼19:24
Greeting

인도 전통 무용 (까따깔리) ..................................... 19:19∼19:24
Indian traditional performance (Kathakali)

한국 전통 공연 (부채춤) ......................................... 20:04∼20:20
Korean traditional Dance (Fan dance)

Ending (아리랑 합창)............................................. 20:20∼20:30
Ending(Chorus)


공연소개

한국 전통 무용

1. 모듬북  Drums
근대 공연되는 모드묵 놀이는 서구적인 타악기의 형태로 구성하여 북을 한데 모아 1고, 3고, 5고 등 다양하게 배열하며 그 리듬 역시 우리의 전통 가락과 북 놀이를 중심으로 서양의 타악기 리듬을 혼합하여 다양하게 연주하는 북 놀이를 말한다.

Recent Drum performances are compose of percussions in different types of arrangements. And its rythm is put together with traditional one and that of western percussion.

2. 부채춤  Fan Dance
죽선과 한지의 소박하고 운치어린 부채의 움직임은 마치 만개한 연꽃이 물결따라 춤을 추는 듯, 포근함과 우아함으로 감싸주며 부채를 펴고 접는 꽃 부채의 흐름에 따라 다채로운 색조와 화려한 춤사위를 연출하며, 고도의 조화와 율동감을 표현하는 무용이다.

It is to show the grace and harmony as if fully grown lotus flowers are dancing in river.

3. 장고춤 Jang-go Dance

장고는 우리 민족의 고유 타악기 중 가장 많이 사용되는 댚효적 악기로서, 궁편과 채편의 음율이 마치 음과 양 같이, 각각 다른 소리를 내며 음의 조화를 이룬다. 여인들의 잘룩한 허리에 장고를 걸러메고 여러가지 리듬으로 변화시키며, 까치걸음이라는 독특한 걸음걸이로 가볍게 발을 옮기기도 하고, 도약하며 추는 매우 흥겨운 작품이다.

Jango is one of the most used percussions with the different sound of each side of drum. It is as entertaining as the way of walking of dancers carrying the drum around the wist when the rhythm changes.


인도 전통 공연 / 까따깔리 Kathakali

바라나티얌(Bharat Natyam), 까딱(Kathak), 마니뿌리(Manipuri), 오디시(Odissi)와 함께 인도 5대 고전 무용중의 하나로 꼽히는 무용극.

인도 남서부 지방 (께랄라)의 토착층이며, 인도 힌두교의 대표적 설화집인 <라마야나>와 <마하바라타>의 주제들과 힌두 문학에 나오는 이야기를 바탕으로 하며, 공연은 전통적으로 옥외에서 밤새 진행되었다. 줄거리가 노래로 읊어지는 동안 무용수들이 이 줄거리를 마임으로 표현한다.

강렬한 북소리를 반주로 하는 춤은 극을 한층 풍부하게 한다. 전통적으로 남성들과 소년들에 의해서만 연희되며, 남성이 여성의 역할까지 맡는다. 까따깔리 무용수들은 이 연희에 평생을 바치며, 거칠고 격정적인 남성적인 특성과 부드럽고 우아한 여성적인 특성을 공유하는 연주를 구현하고자 하는데, 음과 양의 조화, 남성성과 여성성의 공존이라는 가치를 함축시키고자 하는 것이다.

무언극인 관계로 현란한 색채의 분장(얼굴은 색칠한 가면처럼 분장한다.) 헐렁한 치마, 묵직한 저고리 및 갖가지의 꽃 장식과 목걸이, 높게 솟은 머리 장식 등으로 꾸미고 눈동자와 얼굴 각 근육을 자유자재로 움직이면서, 인간의 감정을 다채롭게 표현하며, 활기차고 화려하며 양식화된 몸짓들과 손짓 언어인 "무드라"를 사용해 미묘한 내적 의미를 전달하는 미학적 즐거움을 준다.

It's one of the 5 Indian folk dance dramas along with Bharat Natyam, Kathak, Mnipuri, Odissi.

Its story is based on Hindu tales in Southern India and performed outside the building over night. While the story is chanted in songs, choreographers are expressing the stories through pantomime.

Strong sound of drum enriches the drama. As it's only performed by men and boys, female characters are played by male as well. Kathakali dancers devote themselves to the dance for life emboding the harmony of Yin and Yang into it.

As it is a pantomime, it has various ways to express human feelings with make-up dress, flower decorations, and dancers' facial expression. Its gesture and subtle handsigns add to the aesthetic pleasure.



행사 사진


▲ 인도 전통 무용 "까따깔리 Kathakali" 공연



▲ 까따깔리 공연 분장

 
▲ 까따깔리 공연단 기념촬영

 
▲ 피날레를 장식한 '아리랑 합창'

▲ 참가자 기념촬영
김문수 경기도 지사 (왼쪽에서 5번째)
인도 대사 (왼쪽에서 6번째)
정창권 한인교류회 상임이사 (왼쪽에서 3번째)
 

언론소개


▲ 포커스 2007.8.16 게재 기사

사단법인 한.인 교류회
Indo-Korean Found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