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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마스떼 ~

 

인도 문화원에서 진행되는 인도 영화 상영회,

6월의 마지막 일요일 24일 오후 3시에 만나실 영화는 조다 악바르 Jodhaa Akbar’ 입니다.

 

장소 : 용산구 한남동 36-1 (인도 대사관 맞은 편), 인도 문화원

시일 : 6 24일 오후 3

상영시간 : 213 (중간 휴식시간 15분 포함, 4시간)

중간 휴식시간 인도 짜이 Chai 시식.

 

예약 : 전화 (02-792-4257, 4258) 혹은 이메일 info@india.kr 

- 예약 시 밝혀 주실 사항들

1) 참가자 대표의 이름 2) 참가인 명수 3) 휴대폰 뒷번호 4자리 4) 이메일 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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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다 악바르 16세기 중반에서 18세기 초반까지 인도를 지배했던 회교 세력 무굴 제국의 황제 중 최고의 황제로 꼽히는 악바르 황제와 그의 힌두교 부인의 사랑 이야기를 줄기 삼아 그 시대의 이야기들을 호화롭게 묘사한 영화입니다.

 

인도의 무굴 제국은 바부르 Babur가 델리를 점령한 1526년을 기점으로 시작되었는데,

1540년 바부르의 사망 후 권력을 이은 바부르의 아들 후마윤 Humayun은 제국을 빼앗기고 되찾는 파란만장한 삶을 살다가, 계단에서 미끄러지는 사소한 사고로 인해 1556년에 사망하고,

13살의 나이로 황위를 이어받게 되었던 후마윤의 아들이 바로 악바르 Akbar입니다.

1605년 사망하며 아들 제항기르 Jehangir에게 황위를 넘기기까지의 악바르 행적은 여러 점에서 그가 왜 무굴 제국 최고의 황제로 꼽히는 가를 웅변하고 있는데,

회교도임에도 불구하고 힌두교와 기독교 권역의 유력한 토착 세력들과의 제휴를 위해 토착 세력가들의 딸과 혼인을 맺었던 유화정책도 흥미롭고 효과적이었던 행적으로 꼽힙니다.

 

투쟁적이고 결집력 강한 인도 북서부 라자스탄 지역의 토후들 라즈푸트 Rajput 세력들은 무굴 제국의 확장을 위한 커다란 장애가 아닐 수 없었는데, 이를 타개하는 방편으로 악바르가 택한 암베르 Amber 성을 근거로 삼는 라지푸트의 딸 조다 바이 Jodhaa Bai와 혼인은..

이 혼인을 반대하거나 시샘하는 라즈푸트 세력들이 분열되고, 이합집산을 초래한 이 분열은 난공불락이었던 거대한 라즈푸트 세력들의 몰락마져 초래했을 뿐 아니라,

무굴 제국이 외래의 침략 세력이 세우는 제국이 아니라 인도를 바탕으로 하는 인도의 제국이라는 근거를 세우는 역할까지도 하였습니다.

 

북쪽으론 아프카니스탄 지역, 서쪽으론 파키스탄 지역, 동쪽으론 뱅갈만, 남쪽으론 인도의 중부에 위치한 Narmada 강에 이르렀던 거대한 제국의 호화로웠던 궁전 문화, 각자의 성을 근거지로 삼고 나름으로 존속했던 호화로웠던 라즈푸트 세력들의 궁전 문화 등.. 당대 인도의 거대함과 호화로움을 재현하려는 이 영화의 노력은

3시간 33분이라는 상영 시간과 800만불이었던 것 제작비 등으로 그 일단이 짐작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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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연

악바르 역 - 발군의 춤실력과 뛰어난 육체미로 유명한 히리틱 로샨 Hrithik Rosan

조다 바이 역 - 대표적인 미녀배우 아이쉬와르야 레이 Aishwarya Rai (미스 유니버스 출신)

 

감독 - 아카데미 외화 부문에 올랐던 라간 Lagaan의 아슈토쉬 고와리케르 Ashutosh Gowariker

음악 - 슬럼독 밀리어네어로 아카데미 음악성을 석권했던 라흐만 A. R. Rahman

개봉 – 2008 2 15

상영시간 – 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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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뒷 이야기.

-       조다라는 이름의 라즈푸트 출신 공주가 악바르와 결혼을 했는지에 대해선 역사적으로 정립되지 않았습니다.

-       일부의 라즈푸트들과 역사가들은 조다라는 이름의 여인이 결혼한 것은 악바르 황제가 아니고 악바르 황제의 아들 제항기르였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       이런 의의 제기 때문에..이 영화는 라자스탄 지역의 30개 영화관에서 상영되지 못했을 뿐 아니라 라즈푸트의 영향력이 살아 있는 라자스탄 외의 많은 지역에서도 상영되지 못했습니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800만불을 투자한 이 영화가 올린 수입은 2400만불에 이르렀습니다.

-       러시아와 브라질 등의 영화제에서 감독상, 최우수 남우상 등을 수상했고, 인도 국내의 각종 영화제에서수상한 기록은 열거하기가 벅찰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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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영화 6월 상영회 - 6월 24일 1500.pdf

Posted by 한국인도교류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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