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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빛나 오디시 솔로공연

 

Odissi
-인도고전무용 오디시 금빛나 솔로공연-

◆ 일시: 2009년 6월 5일(금) 저녁 8시 / 6월 6일(토) 저녁 6시
◆ 장소: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內 지하 2층 전통문화예술공연장   [종로 조계사내에 있는 건물]     
◆ 티켓: 일반 2만원, 학생 만원 (당일 공연장 판매, 전석 선착순)
◆ 문의: 010-8751-1127, bovarysme@yahoo.co.kr
◆ 주최: (사)한.인교류회 (http://www.india.or.kr)
◆ 주관: 인도를 생각하는 예술인 모임
◆ 후원: 주한 인도대사관

 

금빛나
 

 1. 공연의 레파토리

  (1) 멍걸라쩌러너 너마미 Mangalacharana Namami    
 신애의 춤. 신에게 모든 것을 바치는 헌신의 춤으로 오디시는 항상 ‘멍걸라쩌러너’로 시작한다. 특히 이 ‘너마미’에서는 시버 신의 둘째 아들이자 인도에서 가장 인기 좋은 신, 거네셔(Ganesh, 코끼리 얼굴을 함)를 기리며 기도한다. 
  
  (2) 라게스리 뻘러비 Rageshree Pallavi 
 모든 ‘뻘러비’는 이야기의 기승전결이 없이 춤사위만으로 구성된 전형적인 Pure Dance이다. 라게스리 선율(라거)에 맞추어 움직이는 고대 사원의 다양한 조각상들의 이미지를 볼 수 있다.

  (3) 시버 뻔쩌꺼 Shiva Panchaka 
 스토리 라인이 있는 어비너여(Abhinaya) 장르의 춤이다. 여기에서는 무왕 시버(Shiva) 신과 사랑의 신 머더너(Madana)에 얽힌 이야기가 펼쳐지고, 시버 신의 떤더버(Tandava) 춤을 볼 수 있다.

  (4) 목셔 Mokshya
 해탈춤. 오디시 공연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작품으로 인도인들이 추구하는 생의 목표, 신과 하나 되어 자유로워지는 모습을 담았다. 빠른 템포로 연주되다가 느려진다. 

 

2. 금빛나

서강대학교에서 불문학, 종교학, 철학을 전공하였으며 힌두 철학과 불교에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어느 날 우연히 보게 된 한 인도 영화 속 인도 고전 무용에 매료되어 이를 몇 년간 수소문하였으나 이름조차 알 수 없었다. 스리랑카 콜롬보의 불교 대학원에서 공부하던 중 영화 속의 춤이 오디시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그 일주일 후 모든 것을 정리하고는 인도로 건너갔다. 그리고 마침내 2005년 4월 오리사주 꼬나르꺼(Konark)에서 오디시를 시작했다.

현재 오리사 주의 주도인 부버네슈어러(Bhubaneswar)에서 머물며 오디시계의 거장 구루 겅가더러 쁘러던(Guru Gangadhar Pradhan)과 그의 제자 네 명으로부터 계속해서 지도를 받고 있다. 앞으로도 오리사에서 정착하여 살아갈 생각이다. 그에게 한국은 아버지의 나라이고 인도는 어머니의 나라이다.
 석가탄신일에 수유리 화계사, 문경 봉암사 등에서 춤 공양을 올렸으며 매년 5, 6월 경 한국에 머물며 여러 곳에서 공연을 하고는 다시 인도로 돌아간다. 인도에서도 Posco-India사, Mitsubishi사, Konark Dance and Music Festival 등 다양한 곳에서 공연을 가졌다. 오는 2009년 12월에는 인도 현지에서 프로 고전 댄서로서 등록-인정받는 무대를 가질 예정이다.

3. 오디시 Odissi

 

 ▲ 오디시 기본 자세 "쩌우꺼"

 인도에는 8가지 유형의 고전 무용이 있다. 이들은 대개 고대 힌두 사원에서 신을 찬양하기 위해 춤을 추던 신전 무희들의 오랜 전통을 이어받았다. 오디시는 인도 동북부에 위치한 오리사Orissa주의 신전에서 발원한 춤이다. 오리사의 춤은 그 시작이 2000년 이상 올라가지만 무슬림 침략과 영국의 식민 통치 등으로 그 전통이 지속적으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현대의 오디시는, 전설적인 오디시의 선구자 껠루쩌러너 머하뻐뜨러(Guru Kelucharan Mahapatra)를 비롯한 무용계의 스승들과 학자들이 1950년대에 모여 오리사의 전통 그림과 조각, 시 등을 바탕으로 조심스럽게 연구하여 재구성한 것이다.

 인도의 다른 고전 무용처럼 오디시 또한 크게 두 가지 형태의 장르를 갖는다. 하나는 순수한 춤사위만으로 이루어진 Pure Dance로 밝고 경쾌한 리듬, 화려한 스텝과 아름다운 포즈가 주를 이루어 사원에 새겨진 조각상들이 살아나 춤을 추는 듯한 인상을 준다. 다른 하나는 이야기의 기승전결이 담긴 어비너여Abhinaya로 인도의 수많은 신화를 그 소재로 삼고 있으며 언어는 산스크리트어나 오리야어를 사용한다. 다양한 무드라(수인)와 얼굴 표정이 춤의 가장 중요한 요소로 자리 잡는다.    

오디시의 특성은 몸의 곡선적 움직임에 있다. 직선적 움직임이 많은 여타의 인도 고전 무용과는 달리 부드럽고 우아하다. 오리사의 주신(主神)인 져건나터(Jagannath)를 닮은 ‘쩌우꺼(Chauka)’와 비슈누(Vishnu) 신의 감각적인 자태를 딴 ‘트리벙기(Tribhangi)’는 오디시의 기본 자세이자 백미이다. 이 아름다운 오디시를 배우기 위해 오늘날 세계 전역에서 많은 무용수들이 오리사주로 모여들고 있다.   

 

 

  ▲ 오디시 기본 자세 "트리벙기"
 

 4. 오리사 Orissa

오리야(Oriya)인들이 오리야어를 쓰며 살아가는 오리사 주의 주도(州都)는 부버버네슈어러 (Bhubaneswar)이다. 오리사 주의 전체 인구는 약 4천만 명이며, 면적은 약 1555,000 평방 킬로미터이다. (남한의 인구는 약 4천 4백만 명, 남한의 면적은 약 99,000 평방 킬로미터,  남북한 면적 약 222,000 평방 킬로미터)

부버네슈어러에서 자동차로 약 1시간 거리에 있는 뿌리(Puri)는 매우 유명한 힌두 성지로 언제나 수많은 힌두인들이 뿌리 해변에서 목욕재계를 한 후 져건나터 사원(Jagannath Mandir)을 찾는다. 이 신전에서는 아침저녁으로 신을 찬양하는 신전 무희들의 전통이 이어져왔다. 힌두인을 제외하고는 출입이 불가능하다.

 꼬나르꺼(Konark)에는 태양 사원(Suriya Mandir)이 있다. 건축 당시의 특별한 사연으로 인해 이 거대한 석조 사원에서는 단 한 번도 제사가 진행되지 않았지만, 웅장하고 화려하며 예술성 높은 건축물과 조각상을 보기 위해 관광객이 끊이지 않는다.


한국과 인도를 잇는 민간단체
사단법인 한.인 교류회
www.india.or.kr

Posted by 한국인도교류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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