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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界, 땡기는 존재들" 인도 문화예술의 밤

 

■ 주최 : 사단법인 "한·인 교류회" [Indo-Korean Foundation] www.india.or.kr
■ 주관 : 인생모 (인도를 생각하는 예술가들의 모임) [Korean Artist Network of India] cafe.daum.net/arttindia
■ 후원 : 주한 인도 대사관, 유기농 녹색가게 신시
             인도로 가는 길, 인도맥주 킹피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문학나눔사업 추진위원회

■ 일시 : 2007년 12월 6일 (목) 오후 7:30 ∼ 9:00
■ 장소 : 조계종 총무원내 전통문화예술공연장 (인사동 조계사 내)

 

공연 순서
(진행 - 박양희)

1. 대금 연주 (대금: 이정래, 고수:이원택)
2. 시 낭송 (타고르, 바닷가에서) / 낭송 : 배우 이경선, 대금 : 이정래
3. 바울의 노래를 타고 흐르는 타고르 시 (노래/반주 : 박양희)
4. 참가 귀빈 및 후원자 & 후원단체 소개
5. 소설낭독 (박상륭, 남도 시리즈 중 선택, 희곡대본 중에서) / 배우 황영희, 성홍일
6. 시타르 연주 (이금섭)
7. 바가바드 기타 11장 낭독 / 배우 최경원, 김지선, 양말복
8. 정가 (이아미) 타고 흐르는 한국인이 쓴 인도 소재 시 _ 칼리칸다키 / 뱀, 차창룡
9. 현대 무용 (온앤오프 무용단) / 인도를 소재로 한 한국 현대무용
10. 우리 리듬을 타는 인도 만트라 (만트라송_샤랄리 요기 & 소리꾼_박창준)




 

인도 문화 예술의 밤
"界, 땡기는 존재들"

프로필

연출 / 최창근
극작가 겸 연출가. 경희대 국문과 및 대학원, 공연예술아카데미 졸업. 희곡 <봄날은 간다>로 38회 동아연극상 작품상 수상. 제1회 서울 국제공연예술제 젊은 비평가상 수상. <봄날은 간다>, <실종> 등 연출. 문학나눔 콘서트 (총7회) 등 다수의 문학행사 연출

진행 / 박양희 (나무 이야기)
80년대의 광주에서 청춘을 보내고 인도 서벵갈, 인도의 시성 타고르의 샨티니케탄-평화의 배움터에서 7년여 체류. 이후 춤과 노래로 이 마을, 저 마을 떠도는 집시수행자, 바울로 거듭나다.
2006년 음반 '나무의 Venares' 발표 후 시와 바람의 노래를 전하고 있다.

대금 / 이정래
국악인, 칫과원장. (사)한인교류회 상임이사
1992년 전주 대사습 대회 차상, 개천예술제 전국국악경연대회 최우수상
1995년 서울 전통예술 경연대회 최우수상(국무총리상)

고수 / 이원택
2003년 전국고수대회 대통령상

정가 / 이아미
중요무형문화제 제30호 가곡 이수자, 경원대학교 강사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및 동대학원 졸업, 동아 국악 콩쿨 일반부 금상수상

요기 사랄라 Salara (성혜숙)
1989년 요가 입문. 1990년 아난다마르가 명상 입문.
2004년 명상 앨범 '내 마음의 향기' 발표. 2004년 한국 아난다마르가 요가 협회 서울지부장
다수의 명상음악 공연

시타르 연주 / 이금섭
강원대 교수, 지휘자, 작곡가, 국립국악고, 부산대졸
Gandharava Mahavidhiyalaya - Pune 졸업

소리 / 박창준
전북대 예술대 한국음악학과 및 대학원 졸업
박동진, 조통달 선생에게 사사.
조통달제 수궁가(2001), 박록주제 흥보가(2002) 완창 발표회
오페라와 국악을 접목한 '아리랑 7고개 8산' - 대전 엑스포 아트홀 (2005)
독일월드컵 축하공연 (An der Urania) 작곡

무용 / 온앤오프 무용단, 한창호 - 대표
무용수 & 안무가
조선대학교 무용과 현대무용 전공
전북대 (현대춤) 출강중
2007- 안무가 집중육성 사업 선정
2006 - 신진 예술가 선정, 평론가가 뽑은 젊은 무용가 (한국 춤평론가회)
2005 - 한국무용협회 주최 젊은 안무가전 우수 안무가상 <가난한 사람을 위하여>
2001-현재. 춤공장 워크샵(현대춤) 강사

김은정 - 예술감독 및 안무가
성균관 대학 한국무용 전공. 미국 Cal Arts(California Institute of the Arts) 공연과 안무전공 과정(Master of Fine Art) 졸업
2001 온앤오프 무용단 창단, 국내 및 미국, 유럽 등지에서 활발히 활동 중
대표작으로 "몽환", "그때 그 사람", "아스팔트 블루스 2 - 꽃피는 사월"
즉흥 프로젝트 "수성", "나도 모르게 끌려요", "춤 시나위" 등

낭독배우 (가나다 순)

김지선 / 서울예대 연극과 졸업
출연작 - 진공관, 하녀들, 에비대왕, 밤마다 페로에는...., 미르, 착한사람, 덫 - 햄릿에 대한 명상,
아름다운 지옥, 삼류배우, 오셀로 in 수족관, 갱스터 넘버 원 등

성홍일 / 한국연극협회, 한국연극배우협회, 연극인, 강사
출연작 - 1987년 데뷔 후 '관객모독' 등 연극 작품 50여편 출연.
'심문'등 단편영화 5편, '세리와 하르'등 영화 4편 출연 등

양말복
출연작 - 천명(1998), 봉이 김선달전(1998), 변학도는 왜 향단에게 삐삐를 쳤는가(1999),
봄날(2000), 코카서스의 백묵원(2001), 안티고네 인 서울(2002), 파행 (2004), 산불(2005)

이경선 / 단국대 연극영화학과 졸업, 대진대학 대학원 공연영상학과 석사과정
출연작 - 아마데우스, 윤동주,
다리오 포 노벨 문학 수상기념 신춘 단막극 공연 "시체를 발송하고 여자들은 옷을 벗는다"
(연출가 협회 우수 연기상 수상), 키 스, 블루룸, 멕베드, 405호 아줌마는 참 착하시다, 세자매(동아 연극상 작품상 수상), 더블린 캐롤 외 다수

최경원 & 황영희




시 낭송작
"바닷가에서"

- 라빈드라나트 타고르


끝없는 세계의 바닷가에 아이들이 모입니다.
한없는 하늘이 머리 위에 멈춰 있고 쉼 없는 물결은 사납습니다.
끝없는 세계의 바닷가에 아이들이 소리 치며 춤추며 모입니다.
그들은 모래로 집 짓고 빈 조개껍질로 놀이를 합니다.
가랑잎으로 그들은 배를 만들고 웃음 웃으며 이 배를 넓은 바다로 띄워 보냅니다.
아이들은 세계의 바닷가에서 놀이를 합니다.
그들은 헤엄칠 줄을 모르고 그물 던질 줄도 모릅니다.
진주잡이는 진주 찾아 뛰어들고 장사꾼은 배를 타고 항해하지만
아이들은 조약돌을 모으고 다시 흘뜨립니다.
그들은 숨은 보물을 찾지도 않고 그물 던질 줄도 알지 못합니다.
바다는 웃음소리를 내며 밀려오고 해안의 미소는 하얀 빛을 냅니다.
죽음을 흥정하는 물결은 아가의 요람을 흔들 때의 어머니처럼 아이들에게
뜻 없는 노래를 불러줍니다.
바다는 아이들과 놀고 해안의 미소는 하얀 빛을 냅니다.
끝없는 세계의 바닷가에 아이들이 모입니다.
폭풍은 길 없는 하늘에서 울부짖고 배들은 자취 없는 물살에서 파선하고
죽음은 널려 있고 그리고 아이들은 놀이합니다.
끝없는 세계의 바닷가에 아이들의 위대한 모임이 있습니다.






인사말

송기원
중앙대 교수, 시인, 작가
사단법인 한인교류회 회장


21세기 지구촌의 무시할 수 없는 주역으로 인도가 부각되며, 한국과 인도 사이의 길들이 급격히 늘고, 오가는 발길들이 분주해진 것을 봅니다.

인도와의 정치, 경제적 교류가 더 깊고 더 넓은 의미를 갖게 될수록 상호 이해없는 교류가 피우는 꽃은 열매를 맺을 수 없는 조화에 불과하기 때문입니다.

인도에 관심있는 이 시대의 젊은 예술인들이 주축이 되어 2006년 6월에 발족된 '인도를 생각하는 예술인 모임(인생모)'이 매달 최소 한 차례씩 모임을 이어가며 그들의 인도 이해를 크고 넓게 키워가는 과정을 지켜보는 것은 (사)한·인교류회의 큰 즐거움입니다.

인생모에 이어 2007년 5월, 대덕 연구단지의 과학자들을 중심으로 '인도를 생각하는 과학자들의 모임 (인과모)'가 발족, 매달 한 차례씩 만나 인도와의 교류를 넓혀가고 있습니다.
추진되고 있는 경제인들의 모임 등이 뒤를 이으며, 만남의 길이 다양하게 열리고 그 깊이가 더해지기를 기대합니다.

한국과 인도와의 만남이 성큼 다가선 21세기 지구촌의 '아시아 시대'에 어떤 역할을 할 것인지, 인도를 생각하는 한국 예술가들의 모임이 그 시금석 역할을 할 것으로 믿으며, 적극적이고 활발한 내일의 인생모 모습을 기대하겠습니다.

2007년 12월 6일




 

함성호
건축가, 시인
인생모 회장

21세기는 아시아의 시대입니다. 아시아가 과거 서구 열강의 영향력에서 벗어나 이제 자생적인 노선을 걸으며 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 자생의 중심에 아시아의 다양성이 있고, 아시아에 대한 아시아인의 발견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 중심에 인도가 있습니다.

우리는 아시아를 발견하기 위해 인도에 주목해 왔습니다. 인도는 아시아를 발견하기 위한 우리의 첫걸음입니다. 그동안 우리는 매달 인도의 사회, 문화, 예술에 대한 작은 세미나를 가졌고, 최근에는 '문지문화원 사이'라는 공간을 통해 우리의 관심을 사회 일반에게 알렸습니다.

그리고 2007년을 마감하는 자리에서 작은 공연을 준비했습니다. <界, 땡기는 존재들>이란 주제로 펼쳐질 이번 공연은 존재와 시간에 대한 우리의 해석입니다.

아무쪼록 깊은 성찰을 나누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공연모습 사진


■ 관련기사http://www.sisafocus.co.kr/news/view.php?n=27280&p=1&s=4 
(시사포커스"죽음의 땅끝에서 합창을 부르자" 2007.12.3)

 

사단법인 한인교류회
Indo-Korean Foundation

www.india.or.kr 

Posted by 한국인도교류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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